진접읍 팔야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수립된다.
팔야리 797-14번지 일원 20만274㎡ 면적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위치상 광릉숲과 가까운 편이다.
사업추진 유형은 ‘지역 특화’ 재생. 2025~2028년 4년에 걸쳐 약 372억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윤곽이 잡혔다. 사업비는 국비 148억원과 지방비 182억원이 포함됐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은 지역 자원을 연계·통합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을 형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하게 역사·문화와 생태 자원 활용 야영장·정원과 광릉 5일장 활성화를 위한 광릉장 역사 플레이스 조성, 쾌적한 보행 환경을 위한 가로환경 개선 등이 사업 내용으로 반영됐다.
팔야리는 진접읍 내각리(14만5천279㎡), 진건읍 용정리(16만8천692㎡)와 함께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지정 명단에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활성화계획 수립은 남양주시가 공청회 등을 진행하고 나서 시의회에 의견청취안을 제출했다.
의견청취안은 추석 연휴 전 열린 임시회 때 심사·의결 과정을 거쳤다.
시는 팔야리 도시재생 추진 과제를 놓고 향후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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