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용지 매각에 실패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들어 별내지구 도시지원시설 7필지와 근린생활시설 1필지 공급에 나섰으나 모두 수요자를 찾지 못했다.
LH는 먼저 추첨으로 공급하기로 한 지원시설 용지를 놓고 24일 신청서 접수를 마감했다. 그러나 당첨자가 없었다.
근생시설 용지에 대해서는 입찰 과정을 거쳐 공급하고자 25일 마감과 개찰을 예정했지만 이 역시 유찰을 면치 못했다.
LH는 한편 ‘왕숙 신도시’ 왕숙2 공동주택 용지 B-1BL(일패동 1만5천442㎡) 공급에도 나서 다음달 11일 공모 당선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 땅은 공급받은 주택건설사업자가 분양 아파트를 지으면 LH가 일정 물량을 사들여 공공임대로 내놓는 ‘임대주택 건설형’ 용지로, 280호로 주택건설 물량이 잡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