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대도시… 친환경도시 건설에 주력”
[신년대담] 이석우 남양주시장에게 듣는다
 
남양주뉴스

(남양주뉴스, 이하 ‘뉴스’) 한해를 보내신 소감을 말씀해 주신다면? 시정 운영을 하시면서 아쉬움이나 보람도 있으실 텐데요. 

(이석우 시장, 이하 ‘이’) 예, 나름대로 열심히 뛴다고 동분서주 했습니다만 시민 여러분께선 얼마나 만족하셨는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대·내외적으로 물가 인상, 고유가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셨을 시민 여러분을 생각하면 시장으로서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습니다. 

2008년은 무엇보다 ‘명쾌한 행정과 시민의 복지 증진’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생활불편 8272반 운영과 기업지원센터, 희망케어센터 활동이 한 예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취임 초부터 시민의 손과 발이 되고자 3대 브랜드 사업으로 구상하고 시행한 결과 이제는 어느 정도 정착 단계에 와 있다고 자부합니다. 

생활불편 8272반은 시민이 부르면 언제나 3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해 각종 어려움을 해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없는가 수시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새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8272 민원센터를 구축하고 전화 한 통화로 각종 인·허가 등 시민이 궁금한 모든 민원을 상담하며 처리해나갈 계획입니다.  

요즘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요. 시장과 관내 기업은 한 식구와 같습니다. 기업이 잘 되어야 우리시도 잘 되고 나아가 나라경제도 살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에 기초한 기업지원센터는 저를 비롯한 우리시 1천400여 공직자가 기업 살리기에 앞장서자는 것입니다. 찾아오는 민원만을 해결하는 과거의 수동적 사고를 탈피해 발로 뛰어 현장에서 민원을 처리하고 전화 한통이면 각종 협의·안내 및 유관기관 협의까지 대행하는 시스템입니다. 인·허가 업무 처리기간도 과거보다는 1/2로 단축하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희망케어센터는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건과 복지를 가까운 곳에서 밀착해 원-스톱으로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과거에도 중앙정부 차원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분들께 최소한의 생계 지원을 했습니다만 많은 부족함이 있지요. 희망케어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외에 의료비만 지원받던 차상위계층, 저소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지원대상을 파악하고 금전적인 도움과 목욕서비스, 이·미용서비스, 가사 돌봄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희망케어센터라는 법인을 만들고 민간 차원의 자원봉사, 매월 희망나눔 계좌 입금을 통한 후원자의 성금이 있음으로 해서 가능하게 됐습니다. 희망나눔에는 6천900여 시민께서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1억200만원을 5만5천명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고 있습니다. 뜻있는 많은 분들께서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올해는 월 2억원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08년은 특히 “2011년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 유치”라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우리시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요즘 ‘저탄소 녹색성장’이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기농운동연맹이 3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유기농대회는 전세계 유기농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유기농 올림픽’과 같습니다.

지난 6월 이태리 모데나에서 열린 제16차 세계유기농대회에 우리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저를 비롯한 농정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그러한 결과 차기 2011년 제17차 대회 장소로 대만과 필리핀을 제치고 우리시가 선정됐습니다. 먼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할 일이 많은 만큼 적극적인 성원 부탁드립니다.

(뉴스) 지난 10월에 남양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13번째로 인구 50만을 넘는 대도시로 진입했습니다. 2009년 설계, 시장님의 포부를 들어봤으면 합니다. 

(이) 저는 직원들에게 늘 “창조적인 생각과 스피드한 행정”을 강조해 왔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린 바 있는데,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3대 브랜드 사업’을 변함없이 추진할 것입니다. 아울러 인구 50만의 대도시에 걸맞은 외형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시민 삶의 질 향상, 친환경도시 건설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도시지역은 친환경주거단지 조성, 농촌지역은 친환경유기농업에 역점을 둘 것입니다. 과거의 숙식만을 제공했던 도시개발 시대는 이제 갔습니다. 택지 및 뉴타운 도시는 개발 초기 설계단계부터 꼼꼼히 체크해 친환경녹지 조성, 고품질 디자인 등 삶의 질과 관계되는 미래형 웰빙 주거타운으로 건설해야 합니다.

친환경유기농업은 사랑하는 우리 50만 시민뿐만 아니라 인류 미래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합니다.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 속에서 조금이나마 여유를 갖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기반을 다지자는 것입니다. 때마침 우리시는 2011년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 조안면 삼봉리 일원이 대회의 주무대가 될 것이고, 대회가 열리는 2011년에는 국제유기농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내·외 방문객이 줄을 이을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시는 서울에 인접하면서도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북한강을 따라 와부읍 팔당리에서 화도읍 구암리에 이르는 약 24km 구간을 테마가 있는 특화마을로 조성함으로써 우리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선물할 계획에 있습니다.  

3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라며, 저도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습니다. 착실한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는 물론 우리시가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뉴스) 끝으로 새해를 맞아 시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계신다면? 

(이)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명품도시 남양주를 만들고자 합니다.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우리시의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야 하고 서로 이해와 협조는 몰론이고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그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뉴스)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신년대담에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남양주시 발전과 시민 모두에게 행복감을 주는 시정이 되도록 많은 힘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사입력: 2009/01/01 [00:0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저~~ 양반 누구요??? 진접인 09/01/02 [16:22] 수정 삭제
  저~~~~ 양반 누구요???
아~~~~~~
남양주 남부(?)시장~~~~~
진접,오남등 남양주 북부는 홀대하는 사람~~~~~~~
다같이 잘살아 봅시다!!!
미래??? ㅎ~ 화도인 09/01/02 [17:41] 수정 삭제
  허접 시정 경영하는사람이 무슨미래...?? ㅋ
다음 선거에 봅시다 ㅉㅉㅉㅉ
바램 서명 09/01/03 [10:22] 수정 삭제
  시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주민들이 가장 많이 요구 한것은 교통 문제 였읍니다 다른것 다 잘하시는데 주민들이 가장 바라는 사업은 더디시니 답답합니다 유기농 도 좋고 명품도시도 좋지만 시민들의 바램 부터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접인 님의 말씀에 동감 하지만 잘해주시라는 뜻으로 밭아주시기 바랍니다
주접 떨지마소........... 남양주인 09/01/03 [16:22] 수정 삭제
  다음 선거에 봅시다..
도로 좀 해결하소 화도읍민 09/01/03 [18:42] 수정 삭제
  시장님요, 묵현역도 세워주고 벌써 몇년째 꿩 구워먹은 대성리에서 진접 넘어가는 도로도 뚫어주소
허접한 경춘선이 들끓는다 교통편중 09/01/04 [07:35] 수정 삭제
  강변에 집착하여 허허벌판에 역사는 여러개를 지었더군요 만년 허접의 경춘선은 한마디 언급도 없는 편중시정이 문제이고 혹시 재정이 강변에서만 나오는 것인지 궁금하군요
남양주 허파 진건읍에 산업단지 세워놓고 진건인 09/01/05 [20:04] 수정 삭제
  무슨 청정도시??!!!
명품?? 저가품!!! 기가차서 09/02/05 [10:25] 수정 삭제
  친환경도시, 유기농~~~
정말 말은 기가막히게 잘하는것 같은데...
하는것은 왜이러는지...
호만천 상류...
150미터...복개공사는 뭐지...
하류도 아니고 상류에 복개해버리는 공사를 하고 있으면서
친환경도시.... 어어가 없네요..우리시장님!!!
하하하 도농동 09/10/22 [20:45] 수정 삭제
  하하하 시장님 화이팅 !!!
집값이나 더 올려주고...
두배 오르면 난 구리로 간다 ~~ 고고고
명품 시장님 사능 10/11/17 [14:39] 수정 삭제
  보약이라도해드려하는데....힘내세요
명품도시갈...? nutonari 11/12/29 [10:26] 수정 삭제
  글쎄요 명품도시가 어떤것인지 잘 파악이 안되시는것 같습니다.
진접에 이사온지 1년이 다 되었는데 교통불편에 진저리가 나서 기회가 주어지면 얼른 떠나고싶은 생각뿐 도시기능을 갖추는데는 아직도 멀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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