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급행정차” 논란 종지부 찍나
 
김희우
지난해 12월 개통과 더불어 경춘선 복선전철의 급행정차역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평일을 기준으로 상봉-춘천 전체 구간 내에서 퇴계원-평내호평-마석-가평-남춘천 5개 역에만 국한된 급행정차역 선정이 애초부터 잘못 이뤄졌다는 거센 지적 속에서 곳곳에서 이용불편에 따른 불만들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사릉역의 경우 코레일 측이 개통 전 수요예측 과정에서 지역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그야말로 탁상행정의 결과로 차별을 받고 있다는 원성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주변 인구가 17만명이나 되는 큰 곳인데도 실제 운행횟수 차별 등 이용효율성이 떨어지고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불만이다.

최근에는 가평 쪽에서도 논란이 증폭되면서 구체적인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청평면에 3개 역(대성리·청평·상천)이 있기는 하지만 평일에는 단 한 군데도 정차하는 곳이 없다는 이유를 들면서 가평군의회가 주민대표들과 함께 코레일 광역철도본부를 직접 찾아 청평역 정차를 강력하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불만과 요구들이 전방위적인 압력·압박으로 가해지자 코레일 측도 점점 난감해하는 눈치다.
 
올 하반기 중 예정돼 있는 좌석급행열차 운행 시기에 맞춰 조정할 것이라는 다소 원론적인 입장만을 더 이상 고집할 수 없게 되자 이미 일정기간 모니터링을 통한 이용추이를 검토한 뒤 조치계획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남양주시는 22일 두 달 후면 뭔가 가시화된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릉역을 중심으로 이용객 불편이 나날이 심각해지자 지난 19일 코레일 광역철도본부를 방문, 긴밀히 협의한 결과 오는 6월 중에는 급행정차역 논란과 관련한 결정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경춘선 전철 급행 운행은 코레일에서 계획을 마련해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급행정차역 지정 요구가 높은 사릉역과 주말에만 국한돼 있는 청평, 강촌역 등 3곳을 놓고 현재 진행 중인 수요조사·분석 작업 결과를 토대로 벌이는 코레일-국토부 협의 결과에 크게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입력: 2011/04/22 [11:3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솔직히 도제원 11/04/23 [13:18]
출퇴근시간에만 이라도 마석부터 상봉까지 급행운행안하면 안되나??
시간대 별로 운행해도 좋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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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것이 급행뿐이겠읍니까 남양주 11/04/23 [14:52]
이용인구 잘못계산' 상봉역 종점 잘못지정'급행정차역 잘못지정 등이 가장큰 문제라지만 저는 지하철1호선과 연결시키지못한것이 가장큰 잘못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경춘선은 지하철1호선과 계속 연결되던 노선이고 대부분의이용객의 생활권이 연결되어있읍니다 신상봉에서 1정거장만 더가면 1호선 신이문역인것을 ---- 수정 삭제
대체 사릉역이 무슨... 참나 11/04/23 [15:36]
자꾸 17만17만 그러는데 웃기지도않네요? 지금 이용객 퇴계원 수준이라 하더라도 어쨋든 절대적 수치도 낮고 급행추가되도 그에 비례해서 이용객 늘어나지도 않을텐데... 다른 수정 삭제
글쎄요... 글쎄요 11/04/23 [16:12]
4호선 개통이 되면 온전히 혜택을 보는 지역이 바로 오남, 진접쪽이 아닙니까?
경춘선 급행까지 ... 그러면 별내, 퇴계원, 사능, 마석, 평내까지 급행이 되면 급행의 의미가.... 글쎄요...이건 아닌 것 같은데....... 수정 삭제
급행정차역은 퇴계원 아님 사릉임. 퇴계원 아님 사릉 11/04/24 [09:14]
사릉을 급행정차역으로 하려면 퇴계원은 제외해야한다. 승객도 보잘 것 없어 수도권전철 중 최하에 속하는 역에 급행열차가 연속해서 서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당초 사릉역이 급행정차역에서 제외된 이유는 퇴계원역때문인데, 이제와서 사릉역을 정차역으로 하려면 당연히 퇴계원역은 제외시키는 것이 마땅하다.

그런데, 앞으로 별내역이 완공되면 어짜피 퇴계원역이든 사릉역이든 모두 급행정차역에서 제외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인 것이다. 쓸데없는 주장하지 말고, 종착역이나 용산까지 연장하는 안을 관철시키는 것과 특히 배차간격을 좁히는 데 힘을 집중하는 것이 현명한 자세일 것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문제점은 배차간격이 너무 넓다는 것이다. 사릉에서 상봉까지 급행열차와 일반열차와의 시간차이는 거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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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자주않와요 ㅎㅎ 11/04/24 [12:14]
춘천등 먼곳에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무정차 급행열차의 필요성을 인정합니다 또 수도권 출퇴근 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서 열차가 수도권에는 자주 와야합니다 무정차급행은있고 수도권열차는적습니다 마석회차하여 수도권만서는 열차를 투입해야합니다 청량리-구로 이런식의 열차로 수도권내모든역은5-10분 단위로 열차가 서야합니다 수정 삭제
열차많이 이용하세요 이상해 11/04/24 [12:33]
비싼 돈들여서 어렵게 만든 경춘선인데 이용하기불편하게 만들다니 희한한 일이다 수도권은 버스에서 내리기 싫어 시간이 조금더 걸려도 버스 다고 그냥가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열차는 자주않와서 열차를 외면 하는지를모르고 승차인원 조사 한단다 조사해보니 생각보다 많이 이용했단다 개가 웃을일이다 개인기업이면 벌써 망했다 있는손님도놓치는 바보 철도청 정말 한심하다 열차가 자주 않오는데 누가타나 조금이라도 시간아낄려는 일부 출퇴근 하시는 분들의 하소연 뿐이다 수정 삭제
안되는것은 안됨..갈매역은 뭐냐? 갈매역은 뭐냐 11/04/24 [23:00]
평내호평역은 춘천과 거의 이용율이 아예 같습니다 수정 삭제
사릉역 급행 호두 11/04/25 [15:56]
배차간격 무시 한시간 두대꼴 언제까지 전철을 시간 맞춰 나가야 하는건지 참...
40분이상 기다려 보십시요 그렇다고 버스 연계는 잘 되어있는지.. 수정 삭제
1호선 연계 거미 11/04/26 [09:29]
제발 1호선 연결 빨리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요 대부분사람들이 1호선 쪽 많이 움직이고 있는데요 넘 불편합니다 수정 삭제
사릉역 이용 해 보셨나요?? 경춘선 11/04/26 [12:24]
출퇴근시간에는 오남 진접사람들 정말 힘이 듭니다. 이용객 조사에서 퇴계원역 이용객중 상당수는 오남진접사람들입니다. 운행대수가 적으니 저녁시간은 아예 퇴계원역으로 와서 버스타고 온다는 군요 수정 삭제
급행를 운행하기는 급행 11/04/26 [16:34]
급행을 운영한다는것은 급행을 타고 가서 완행을 타고 다음역으로 이동가능해야하는데요 경춘선에선 급행을 타고 가평에내려서 청평을 가려면 이용이 않됩니다.,,,
그냥 출퇴근 만이용하고 모두 완행으로 돌리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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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몇대 다니지도않는데 에너지 효율측면에서도 다 서주는게 좋을듯합니다. 수정 삭제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짬뽕 11/04/27 [19:06]
퇴계원 이용객의 절반이상은 오남진접사람들이죠..퇴계원 급행지정은 처음부터 잘못된 탁상행정입니다. 지금이라도 사릉으로 급행지정을 하는것이 옳습니다..
급행이 이래저래 문제가 된다면 급행을 없애고 차라리 일반열차 운행횟수를 많이 늘리는것이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하루빨리 용산까지 연장운행하는것이죠.. 수정 삭제
열차는적고 사람은많고 퇴계원 11/05/02 [16:32]
열차는적은데 급행 완행 나누어 버리니 말이많지요 열차자주오고 급행 있으면 누가무어라 하겠읍니까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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