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호평’ 민자도로 사업제안 8년 만에 개통
4일 개통식 이후 8월1일 운영개시와 함께 통행요금 부과
 
김희우
남양주 동-서축을 연결하는 수석-호평 민자도로(도시고속도로)가 드디어 개통됐다. 지난 2003년 3월 사업제안서가 접수된 이후 8년 만이다.

남양주시는 4일 오후 이패영업소에서 지역주민 4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제공>

‘수석-호평’ 사업에는 민자 1천706억원과 시비 1천11억원 등 총 2천717억원이 투입됐다. 총연장 11.2km에 왕복 4차로로 진·출입시설(IC) 6곳, 영업소(요금소)와 터널(2.5km) 1곳씩, 교량 16곳 등이 설치됐다.

이 사업은 사회기반시설 민간투자법 제4조 제1호에 따른 수익형 민자사업(BTO)이다. 남양주 아이웨이㈜가 시설물을 준공한 후 소유권을 남양주시에 기부채납(이전)하고, 일정기간(30년) 동안 무상사용 기간을 부여받아 시설물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는 민간투자사업이라는 게 남양주시가 가장 크게 내세우는 점이다.

시는 수석-호평 민자도로 개통으로 구국도 46호선 도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호평동에서 서울 강남 방향으로 통행하는 차량의 경우 약 12분가량의 시간단축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8월1일부터 부과될 통행요금은 지난달 초 남양주 아이웨이㈜가 최초통행료(안)을 제출한 이후 진행 중인 협의 과정을 거쳐 이달말까지 확정될 전망이다. 



기사입력: 2011/07/04 [15:4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통행료 1,300원 지역주민들에게는 할인 혜택 주어야.... 나시연 11/07/08 [14:20] 수정 삭제
 
수석호평간 민자도로개통을 남양주민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민자도로라고 해서 30년간 통행료를 받는 다는 것도 일응 수긍은 간다.
하지만 일률적으로 요금을 적용하는 것에는 다소 문제가 있어 보인다.
현재 강동대교 통행료도 지역주민들 출퇴근에 한해 할인해 주고 있는바, 수석호평민자도로 역시 같은 할인률로 매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어야 하는 것이 형평성에 맞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가사, 남양주아이웨이(주)가 이를 간과 혹은 무시하고 위 할인 혜택을 반영하지 않는다면 나시연에서는 강동대교 통행료반환 소송과 같은 법률적 대응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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