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탄핵… 조응천 “부결되면 의원직 사퇴 각오”
민중연합당 남양주지역위 “부역자 새누리·주광덕 용서하지 않을 것”
 
김희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시계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야권이 오로지 촛불 민심만을 바라보면서 탄핵안 가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응천(더민주·남양주갑) 의원은 아예 배수진을 쳤다.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안이) 부결되면 의원직을 사퇴할 각오라고 썼다.

 

그는 비박 의원들이 탄핵열차에 막바지로 올라탔다니 정말 다행이다. 이 낭보는 전적으로 어제(3) 전국 경향 각지에서 목이 터져라 즉각 퇴진을 외친 232만 촛불 시민의 힘 덕분이라고 밝힌 뒤 더민주 의원들은 야권 공조와 비박 의원들에 대한 압박으로 129일 반드시 탄핵 가결을 이뤄내겠다. 만약 부결된다면 절대 다수 국민의 간절함을 저버린 죄로 나부터라도 의원직을 사퇴할 각오라고 덧붙였다

 

반면 주광덕(새누리·남양주병) 의원은 민중연합당 남양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진만)에 의해 부역자로 지칭됐다.

 

민중연합당 측은 5국민은 부역자 주광덕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새누리당과 주광덕 의원은 국민을 기만하는 야비한 행동을 멈추고 박근혜 정권의 탄생에 앞장서 범죄행각을 방조한 공범자로서 모든 직을 내려놔야 한다면서 촛불은 대통령 한 사람에 그치지 않고 나라를 망쳐놓은 범죄집단 새누리당 해체와 부역자 처벌까지 거세게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얼마 전 표창원(더민주·용인정) 의원의 공개로 드러난 대통령 탄핵 반대 의원 명단에는 이름이 오르지 않았으나 눈치를 보거나 주저하는 의원으로 분류된 바 있다. 



기사입력: 2016/12/05 [11:0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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