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 시행
 
김희우

구리시가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자 올 3월부터 거리 담배꽁초 수거 자원봉사활동비 지원사업, 이른바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를 시행한다.

 

거리에 마구 버려진 담배꽁초를 주워 주소지 주민센터에 내면 1개당 10원을 보상해준다.

 

시는 이미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를 시범 운영해 예산 300만원을 10일 만에 소진한 바 있다. 올해는 예산 규모를 3천만원까지 늘기로 했다.

 

또 자원봉사라는 취지와 달리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개인당 지급 상한액을 시범 운영 때 월 5만원에서 3만원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올해 예산 3천만원에 대해서도 한꺼번에 다 쓰지 않고 기간을 나눠 투입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오는 11일부터 올해 첫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시행할 예정이기도 하다.

 

65세 이상 노인이 매주 수·목요일 전단이나 명함형 광고물을 수거해 시청 건축과로 가져오면 20짜리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보상해주는 방식이다.

 

전단 100, 명함형 광고물 200장마다 쓰레기종량제 봉투 1장을 주며 1명이 받을 수 있는 쓰레기종량제 봉투는 한주에 최대 20장으로 제한했다.

 

이 보상제는 수년째 시행 중이며, 지난해 불법 광고물 수거량이 2015년 대비 21.3%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기사입력: 2017/01/04 [17:2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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