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5분’ 서울-양평 고속道 신설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에 반영돼
 
김희우

서울(송파)과 양평 사이에 새롭게 26.8연장의 고속도로가 놓인다.

 

국토교통부가 12일 발표한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을 보면 서울-양평 고속도로 신설이 재정사업 중 하나로 선정돼 총 12848억원에 이르는 사업비가 투자된다.

 

애초 이 도로는 낙후된 지역 발전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2008년부터 추진됐으나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검토를 마친 민자사업 제안서가 2009년 반려되면서 난항을 겪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이동 시간을 15분대로 단축시켜 양평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고 있다.

 

또 이미 개통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앞으로 남양주 화도까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양평이 경기동부권에서 새 교통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은 앞선 국가도로 종합계획(지난해 8월 고시)을 바탕으로 해서 59개 사업(계속 36, 신규 23)에 대해 총 29조원(국고 10조원) 가까이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새롭게 13개 노선(288.7)을 건설하고 10개 노선(165.7)에 대해서는 확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따라 사업별로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설계 등의 절차에 착수하고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들은 최대한 조기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기사입력: 2017/01/12 [16:5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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