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급행열차 청량리역 5회 운행
비슷한 시간대 ITX-청춘 열차 운행 중지로 환승 등 불가피
 
김희우

경춘선 급행 전동열차가 31일부터 청량리역-춘천역 구간을 오간다.

 

평일에만 하루 동안 상행(춘천청량리) 2, 하행(청량리춘천) 3회 등 모두 5회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다. 상행이 오전 634분과 오후 756분에 각각 춘천역을 출발하고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하행은 각각 오전 833, 오후 631, 오후 937분이다.

 

 

운행 구간 내 정차 역은 남춘천, 강촌, 가평, 청평, 마석, 평내호평, 사릉, 퇴계원, 상봉, 회기 등 10곳이다.

 

경춘선 급행 전동열차는 운행 시간대에 따라 약 1시간18분으로 일반 전동열차보다 11분가량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요금은 일반 전동열차와 같은 2950(카드)이고, 이번 급행 전동열차 운행으로 현재 비슷한 시간대 ITX-청춘 열차 운행은 중지된다.

 

따라서 ITX-청춘 열차를 이용하던 정기 출·퇴근 이용객의 입장에서는 지금까지처럼 용산역에서 하차하려면 청량리역에서 환승이 불가피해졌다

 

경춘선 급행 전동열차는 20122ITX-청춘 열차 운행 및 영업 개시와 함께 사라졌으니 5년 만에 운행이 재개되는 것이다.

 

코레일이 지난해 729일 춘천시와 맺은 ITX-청춘 요금 인상에 따른 경춘선 편의개선 합의에 따라 가능해졌으며, 앞서 용산발 춘천행 ITX-청춘 막차 시간 연장과 일반 전동열차 상·하행 10회씩 청량리역 연장 운행 등의 합의사항이 지켜진 바 있다.



기사입력: 2017/01/30 [14:10]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경춘선 시간 변경 지 멋대로. 늑대의별 17/02/08 [12:05] 수정 삭제
  급행열차가 생긴다고 해서 그런가 했는데. 부득이하게 불편을 겪는 사람도 있다는 걸 후속취재로 보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천마산역을 이용하는 데, 급행열차가 다니기 시작한다던 1월 31일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평소 7시 23분 차편을 이용하기에 17분 정도에 천마산 역에 도착했더니 열차가 막 출발하더군요. 뭔가 잘못됐다 싶어서 역 관계자에게 "저 차 뭔가요" 라고 물으니 역 관계자는 "열차 시간이 바뀌었다."고 말합니다. 순간 당황스럽고, 얼마나 황당한 기분이 들었는지. 욱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한 노인네는 고성으로 역 관계자에게 따져 묻더라고요. 그때 역 주변 열명 정도 인원이 있었는데 다들 황당해 하는 표정이란. 아마 대부분 지각할 까 걱정하는 눈치 였지 싶어요. 문제는 시간대가 바뀌어 평소보다 10여분 일찍 집에서 나오는 불편은 감수하더라도(솔직히 겨울철에 10분 먼저 일어나 출근길 서두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17분 차를 타면 23분 차를 탔을 때보다 6분은 일찍 상봉역에 도착해야 하는 게 맞는데 이런 젠장할. 마석역에서 20분에 출발하는 급행차 먼저 보낸다고 중간에 4분 넘게 대기하니 결국 도착시간은 줄지 않더라고요. 이 무슨 미친짓인지 욕부터 나옵디다. 천마산역에서 37분 차의 경우도 ITX 먼저 보낸다고 5분 넘게 시간 날려 먹는데 이게 이용자의 편의를 꼼꼼히 생각한 사람이라면 배차 간격과 시간대를 이따위로 조정할 수 있겠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천마산역 이용자로서는 17분 차를 타나 37분 차를 타나 후속차 먼저 보낸다고 시간 날려 먹는 불편을 겪어야 하는 데 차라리 마석역에서 20분에 출발하는 급행을 먼저 보내야 한다면 그에 앞선 일반 차량이 마석역에서 기다리다가 천마산 역에 25분 정도에 출발해도 되지 않는 건가요? 시간대를 조절하면서 이용자의 편의는 생각하지도 않는 건지 시간이 바뀌었으면 제대로 알려서 이용에 불편을 겪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건 아니지 이딴 식으로 하면서 경기도에 살라니. 먼 이런 개같은 경우가 다 있나요. 새벽잠 10분 덜 자는 것도 고통스럽고, 자칫 지각할까 걱정해서 부랴부랴 서둘러야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생각좀 하지. 에효. 암튼 지들 편할데로만 생각하는 경춘선 관계자들한테도 욕나오고, 마치 뭐든 좋게만 될 것처럼 떠드는 지역언론에도 불만이 생기네요. 후속기사가 왜 필요한지 더 고민해보고 취재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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