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지방도 건설 올해 186억 투자
 
김희우

경기도의 남양주시내 지방도 건설에 올해 총 186억원가량이 투자된다.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중 하나로 지난해 12월 보상계획 공고 이후 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는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8.13구간이 신규핵심에 자리했다.

 

경기도 건설본부에서 지난달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내놓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면 오남-수동 구간은 지난해까지 3142천만원에 이어 올해 1128600만원까지 427600만원의 투자계획이 잡혔다.

 

총사업비 규모는 22542700만원이다. 국지도 사업이라 경기도에서 보상비 전액과 공사비의 30%을 책임지고 나머지 70%는 국고에서 지원된다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사업 현황

 

같은 국지도로 86호선 와부-화도 3.74, 일패-와부 5.36구간은 서로 처지가 달라졌다.

 

와부-화도 구간의 경우 보상비 300억원을 포함한 총 495억원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228600만원(국고 2)이 사업비로 반영돼 보상·시공 길이 열렸으나 일패-와부 구간은 오랜 기간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비교적 일찌감치 설계와 도로구역 결정 등이 마무리돼 보상 단계에 올라섰지만 140억원에 이르는 총사업비 중 투자액이 915900만원에 그친 상태에서 올해까지 수년간 투자계획이 전무한 실정이다.

 

국지도 외 경기도가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는 지방도 사업은 387호선 화도-운수 4.71383호선 진건-오남 4.952건이 있다.

 

지난해 629일 경기도가 고시한 장기표류 지방도 건설 사업추진 우선순위 명단에서 각각 최상위, 비교적 후순위인 9순위로 나뉘면서 명암이 크게 엇갈렸다.

 

화도읍 마석우리-수동면 운수리 도로 확장은 총사업비 11037400만원 가운데 이전 시기 60억원에다 올해 50억원까지 투자계획이 세워지는 등 비로소 본궤도에 오를 채비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진건-오남 도로 신설은 사업비 절감 등을 위한 구조조정을 통해 당초 4차로에서 2차로로 공사 규모가 축소된 상태에서 당분간 재추진이 불가능해졌다.

 

진건-오남 구간 총사업비는 9624800만원이고 이전까지 91억원이 배정됐으나 올해는 한 푼도 투자계획이 없다.

 

사업추진 기간도 일단 2019~2025년으로 미뤄져있는 형편이다



기사입력: 2017/03/04 [13:0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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