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저상버스 215대 추가
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2021년까지 시내버스 대비 32%
 
성우진

올해 경기도 31개 시·군에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215대가 추가로 도입된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전국 17개 시·도에 지원하는 756대의 저상버스 가운데 184대를 경기도에 배정했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769대 중 57대를 경기도에 지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계획했다 올해로 이월한 31대까지 포함해 올해 모두 215대를 시·군에 지원할 방침이다.

 

저상버스는 승·하차 출입문에 계단이 없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탄 영유아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그러나 연간 운행비용이 일반버스보다 1대당 1천만원 이상 더 들어 운수업체에서 도입을 꺼리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이런 점을 감안해 시·군과 함께 저상버스 1대당 500만원씩 모두 70억원을 운영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제3차 국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2021)에서 경기도의 시내버스 대비 저상버스 도입 목표율을 32%(2021년까지 1590대 중 3389) 이상으로 설정해 저상버스 도입이 연차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1285대로, 전체 시내버스의 12.1%를 차지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7/03/09 [10:0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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