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서 술 제한… ‘음주청정지역’ 조례 추진
신민철 의원 대표발의로 예고 거쳐 15일 개회 시의회 임시회 상정
 
김희우

시내 도시공원에서 가급적 술을 마시지 못하도록 하는 조례가 제정된다.

 

시의회(의장 박유희)는 신민철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남양주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9일 예고했다.

 

조례안은 시장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도시공원을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해 술 마시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음주청정지역이란 음주로 초래될 수 있는 소란과 무질서 등 부정적인 행동이 발생되지 않도록 음주 행위는 물론 음주를 조장하는 행위까지 제한 관리되는 지역을 말한다.

 

도시공원 외에 어린이놀이터,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소와 택시승강장 등 공공장소, 그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장소도 포함돼있다.

 

조례안은 시로 하여금 이들 지역에 음주청정지역 안내판을 설치하고 음주 행위가 이뤄지지 않도록 권고·계도활동을 벌이도록 했다. 그럼에도 불가피한 경우가 생기면 경찰에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음주의 폐해를 경험한 시민이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음주문제자에 대한 상담·치료·재활서비스와 연계사업 등을 펼치도록 했다.

 

조례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심의를 거쳐 27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공포 즉시 시행된다.



기사입력: 2017/03/09 [10:5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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