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동 늘을 중앙공원 조성 ‘난항’
시, 2차분까지 모든 편입 투지 매입 완료 후 공사 진행
 
김희우

호평동에 늘을 중앙공원(수변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추진계획이 바뀌었다.

 

1차와 2차로 나눠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게 남양주시의 애초 계획이었으나 모든 사유지에 대한 매입을 완료한 후 공사를 진행하는 쪽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따라서 우선 209-4번지 일원 7593에서 일부 사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이 모두 이뤄졌다고 해도 올해 말까지 공사 준공을 위한 착공 가능성은 사라졌다.

 

공원 조성은 계획이 20116월 결정·고시된 이후 201431차분 편입 토지 등에 대한 보상계획이 공고된 바 있다.

 

이어 20159월 실시계획이 인가됐으나, 결국 2차분 토지 매입까지 모두 끝이 나야 공사 단계로 접어들 수 있게 됐다.

 

전체 공원 조성 면적은 1781규모다. 2차분의 경우 국유지와 시유지가 대부분인 1차분과 달리 사실상 모두 사유지라 편입 토지 등에 대한 보상 부담이 상당한 편이다.

 

그렇다보니 사업 지연과 장기화 가능성이 커 1차분 완료 이후 장기간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호평동 늘을 중앙공원은 지역 시민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주변 학교 청소년들과 유아들을 위한 환경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도심 속 테마공원을 지향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힐링가든과 테마식물원, 관찰데크, 다목적광장, 겨울연못, 캐스케이드, 바닥분수 등이 설치되고 주변 산책로·자전거도로와 연계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7/03/10 [09:2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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