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도로 사업예산 확보 총력전
 
김희우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노선도

 

도로 사업추진에 박차가 가해진다.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의미에서 건설국장을 단장으로 한 7명으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내년 국고에서 충분한 사업예산을 확보하는데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도는 현재 고속국도 8개 사업과 일반국도 13개 사업, 국도대체우회도로(국대도) 4개 사업, 광역도로 3개 사업,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11개 사업 등 5개 분야 39개에 이르는 사업을 망라했다.

 

먼저 고속국도를 보면 구리-안성 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외곽순환 화도-양평, 파주-포천, 포천-화도, 김포-파주, 인천-김포, 이천-오산, 봉담-송산 등으로 화도-양평 구간이 수도권 북부지역에서는 비교적 빠른 2020년 개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포천-화도 구간은 화도-양평처럼 재정이 아닌 민자 사업으로 처음으로 올해 국고에서 전체 보상비의 35%가량(983)이 확보됐으나 실시협약 체결과 실시계획 승인 과정을 거쳐 착공에 이르기까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일반국도 중에서는 47호선상에서 올해 모두 뚫리는 퇴계원-진접 구간과 이어지는 진접-내촌 건설공사가 한창이고 45호선 팔당대교-와부 건설공사도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올 하반기 중 발주하면 착공 단계로 들어선다.

 

팔당대교-와부 구간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4층 다목적공연장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도는 39호선 토당-원산·원당-관산3호선 상패-청산42호선 삼가-대촌 등 국대도 4개 사업과 태릉-구리IC, 감일-초이, 천왕-광명 등 광역도로 3개 사업에 각각 172억원, 202억원의 국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공사비의 70~90%를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국지도에 대해서는 56호선 조리-법원, 78호선 조리-파평, 39호선 가납-상수, 98호선 오남-수동, 86호선 와부-화도 등 11개 사업에 걸쳐 997억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특히 상패-청산, 가납-상수, 오남-수동 등 이른바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사업을 놓고 조기 개통·완료를 꾀하고 있다.

 

이중 오남-수동 구간은 이미 보상 단계로 접어들어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와부-화도 구간은 화도읍 창현리-금남리 5에서 2차로 시설개량 우선 착공가능성이 열린 상태다



기사입력: 2017/03/14 [11:5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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