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청정지역’에서 과도한 음주 행위 제한
신민철 의원 발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례안 시의회 본회의 의결 앞둬
 
김희우

도시공원 등이 음주 청정지역으로 지정돼 이들 장소에서 과도한 음주 행위가 제한된다.

 

음주 청정지역이란 음주로 초래될 수 있는 소란과 무질서 등 부정적인 행동이 발생되지 않도록 음주 행위는 물론 음주를 조장하는 행위까지 제한 관리되는 지역을 말한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도시공원 외에도 어린이놀이터,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소와 택시승강장 등 공공장소, 그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장소의 전부 또는 일부가 시장에 의해 지정될 수 있다.

 

남양주시에서는 음주 청정지역 지정 안내판을 설치하고 음주 행위가 이뤄지지 않도록 권고·계도활동을 벌이면서 불가피한 경우가 생기면 경찰에 협조를 요청할 수 있다.

 

또 음주의 폐해를 경험한 시민이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음주 문제자에 대한 상담·치료·재활서비스와 연계사업 등을 펼친다.

 

신민철 의원은 이러한 내용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으며, 조례안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최근 소관 상임위원회인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병일 의원이 발의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함께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례안은 앞으로 오는 27일 임시회 본회의 때 최종 의결 과정을 거친 후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7/03/21 [12:05]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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