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선 연장’ 돌파구 마련되나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귀추’
 
김희우

국토교통부의 올해 업무 보고내용에 포함된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에 대한 접근성 제고 등의 차원에서 기초적인 구상 단계 중이라 아직 순환망 구간이나 연장 등 이렇다할만한 내용이 확정된 바 없으나, 그렇기 때문에 올해 중 시행될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순환철도망이 남양주에서 바라는 별내-진접선 연계·환승을 위한 별내선 연장(별내선 종점-진접선 0013.2)에 있어 과연 강력한 돌파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별내선 연장은 지난해 수립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5)에 이어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020)에도 일단 장래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사업추진이 가능한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돼있다.

 

이로써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볼 수 있지만, 언제 어떻게 수면 위로 떠오를지는 사실상 장담하기 힘든 형편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 차원에서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 움직임을 본격화한다면 별내선 연장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 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을 받을 것으로 남양주시는 보고 있다 

 

 

수도권 순환철도망은 중간 중간에 끊기는 단절 구간을 이어서 고양의정부남양주용인수원안산부천고양을 하나로 잇는 큰 타원 형태로 구축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럴 경우 경기북부지역에서 별내선 연장을 포함한 남양주-의정부 연결 외에도 교외선(의정부-능곡 29.6) 운행 재개가 필요한 실정이다.

 

의정부와 고양 사이를 잇는 교외선은 8천억원가량을 들여 재개통이 필요한데 경기도에서 국토교통부 측과 협의해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결과 타당성과 효과가 입증되면 상위계획 반영,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등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이 1·3·4공구에 이어 이제 마지막으로 2공구에서도 착공 국면이 열리는 가운데 별내선 건설은 경기도의 3~6공구에 이어 서울시의 1~2공구까지 2022년까지 사업이 이어지지만 경기도에서는 이를 앞당겨 2021년 조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7/04/03 [16:0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선거 동안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게시물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 혹은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17.04.17~2017.05.08)에만 제공됩니다.
일반 의견은 실명 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