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남-수동 구간만 남았다
 
김희우

서울(상계)-가평(대성) 사이 27㎞ 길이에 이르는 -서 도로가 완성될 날이 머지않았다.

 

남양주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해 건설된 덕송-내각 고속화도로가 오는 14일 개통을 앞두면서 20가까이 도로가 놓이게 됐다.

 

특히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98호선 내각-오남, 상계-덕송 광역도로가 뚫려있는 상태에서 덕송-내각 고속화도로가 가운데 미개통 구간에 들어서 최소 25분 이상이 걸리는 오남저수지에서 당고개역까지 운행 시간이 10분 이상 단축될 것이라는 게 남양주시의 관측이다.

 

다만, 운행 중간 지점에서 통행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문제가 놓여있다 

 

 

-서 도로는 모두 5개 사업구간으로 나뉘어 구간별로 시행 방식을 달리하면서 추진돼왔다. 

 

이제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건설만 남은 가운데 이 사업도 비로소 올해 착공 국면이 현실화된다.

 

이미 지난해 12월 보상계획이 공고된 이후 5~6월 중이면 일부 구간에 대한 우선 보상이 가능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건설본부)에서 앞으로 공사 발주에 따른 입찰 과정을 거쳐 시공자를 선정해 빠르면 7, 늦어도 9월이 지나기 전에는 첫 삽을 뜰 것으로 예상된다.

 

오남-수동 도로건설은 남경필 지사가 전면에 내세운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사업 중 하나인 만큼 더 이상 지체 없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그렇다고 해도 통상적으로 봤을 때 공사에 4~5년이라는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빨라야 2021년까지 준공 가능성이 점쳐지는데, 경기도에서는 최대한 사업비 투자를 집중해 2020년 말까지 준공한다는 목표다

 

사업비 규모는 애초 1780억원이었다가 지금은 공사비 1936억원 등 총 2254억원으로 증액 조정됐다.

 

국지도라 시행자인 경기도에서 보상비 전액을 부담하고 예전 같았으면 국고에서 100%를 지원받을 수 있었던 공사비의 일정액(신규 30%)까지 책임지게 됐다.

 

경기도는 국고에서 충분한 도로 분야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나가면서 오남-수동 도로건설에 대해 올해 40억원에 그쳤지만 내년에는 17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는 최근 신용보증기금에서 리파이낸싱(사업 재구조화)210억원 규모의 사회간접자본(SOC) 보증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의 자금조달 비용이 그만큼 낮아졌다.



기사입력: 2017/04/12 [16:1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선거 동안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게시물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 혹은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17.04.17~2017.05.08)에만 제공됩니다.
일반 의견은 실명 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