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지구 문화여가복합단지 수면위
 
김희우

준공택지 지구단위계획이 바뀌면서 호평지구에서 10년 넘도록 장기미집행 시설로 남아있던 여객자동차 터미널(자동차 정류장)이 폐지됐다. 

 

대신에 이러한 경춘선 평내호평역 인근 9385면적의 시설 부지는 이번에 상업용지로 바뀌었으며, 그런 만큼 새로운 시설의 입지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땅은 애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소유하고 있다가 남양주시에 납부해야 하는 진접택지개발사업 개발부담금 중에서 일부를 대신해 2013년 6월 물납(物納)을 완료했다.

 

남양주시가 땅 소유권을 확보하면서 시유지로 편입한 것이다.

 

이 땅은 일찍이 지식산업센터 예정 부지로 대두됐으나, 지금은 도시서비스업과 문화·여가서비스업을 아우르고 공공 체육·문화시설 수요를 반영하는 문화여가복합단지건립 가능성이 수면 위로 떠올라있는 상황이다.

 

문화여가복합단지 건립은 남양주시가 남양주도시공사로 이 땅에 대한 현물출자를 선행하면 남양주도시공사에서 자체 개발사업 가운데 하나로 사업추진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준공택지 지구단위계획은 남양주시가 재정비 용역을 의뢰해 지난해 3월말 용역 착수 이후 1년여 만인 이달 6일 결정(변경)안이 고시됐다.

 

이에 따라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조성·준공된 10곳에 걸쳐 이미 설치된 도시계획시설이 제척됐는가 하면 화도IC ·출입로 등 기반시설 계획에 손질이 가해졌다.

 

또 가구 및 획지 계획 측면에서 토지이용 현황이 반영되고 분할이나 합병이 완화됐다.

 

이밖에도 현행 법규에 맞게 건축물 허용용도가 정비됐다

 

준공택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조서와 관계도서는 시청 도시개발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17/04/14 [10:4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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