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서열 조정… 남양주 7→8위
경기도, 시·군 순서 규정 개정안 20일 조례규칙심의위원회에 상정
 
김희우

2015년부터 이어져온 경기도 31개 시·군의 순서가 바뀐다.

 

지난해 1231일 현재 주민등록 인구(등록 외국인 포함) 규모를 기준으로 120만명이 넘는 수원시와 더불어 100만명 이상의 대도시 반열에 올라있는 고양시의 1~2위 자리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네 번째였던 용인시가 100812명으로 수원·고양시의 뒤를 이어 인구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한 계단 위로 올라섰다.

 

반면 성남시(992159)는 앞서 고양시에 의해 밀려나더니 이번에 다시 용인시에 자리를 내줘 4위 자리로 내려앉았다.

 

남양주시도 마찬가지로 한 계단 내려앉는 경우에 처했다. 화성시(675575)가 무섭게 치고 올라와 안양시(604652)는 물론 남양주시(668696)까지 따돌리면서 7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내국인 수는 남양주시가 여전히 많았으나 외국인 수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 것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도 하남시(212941)25위에서 20위로 성큼 올라서는 등 이번에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14개 시·군의 자리 이동이 불가피해졌다.

 

·군 순서는 법적으로는 이렇다할만한 의미가 없지만 대외적으로 각각의 규모와 위상을 상징할 수 있다.

 

실무적으로는 경기도에서 시장·군수 회의 때 좌석 배치, 각종 현황이나 통계표 작성 시 순서를 매기는데 적용한다.

 

·군 순서는 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인구 변화의 유동성이 커지면서 단계적으로 조정 시기가 앞당겨져 2015년부터 2년에 한 번씩으로 개정됐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시·군 순서 규정(훈령) 개정안을 오는 20일 조례규칙심의위원회에 상정한 뒤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7/04/18 [09:1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