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어디로 ‘귀추’
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입지 조사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앞둬
 
김희우

남양주시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과연 어디를 적정 대상지로 선정할지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시는 이미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입지 조사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 입찰에 부쳐 지난달 26일 개찰 과정까지 마쳤다.

 

지금은 최종 용역 수행자 선정에 앞서 적격심사 중이며, 이 심사가 끝나면 계약 체결이 이뤄져 이달 중순 중 용역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입지 조사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은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 용역을 통해서 5곳 이상의 후보지 대안 가운데 적정 대상지가 정해지면 올 9~10월 사이 경기도의 시·군 공모 때 남양주시의 신청이나 추천이 가능해진다.

 

용역은 개발 면적을 30규모로 잡고, 남양주 전역에 걸쳐 현황을 조사하면서 개발 여건을 분석하게 된다.

 

IT  첨단 지식산업을 중심으로 해서 테크노밸리 입주 수요를 살펴보는가 하면 기본 구상과 개발 방향을 설정한다.

 

특히 인접한 구리시의 공동 유치 제안을 염두에 둔 듯 시계 인근 지역까지 과업의 범위에 포함시켜 놨다.

 

구리시에서는 사노동 인근 개발제한구역 땅에 초점을 맞추고 가능하다면 남양주시와 공동으로 유치를 신청해 경기도의 입지 선정 때 가산점을 받으려 하고 있다.

 

이러한 공동 유치 가능성은 일단 남양주시의 용역 결과에 따라서 좌우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는 지난해 계획이 확정된 고양시(일산)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된다.

 

경기도가 시·군 공모에 나서 유치 신청을 받은 후 심사와 종합적인 평가 과정을 거쳐 연내에는 최종 선정 결과를 내올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다시 한 번 남양주시를 비롯한 여러 시·군의 치열한 유치 경쟁이 불가피해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구리시와 양주시 쪽에서 각각 일찍부터 강력한 의지를 보이면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기사입력: 2017/05/02 [14:4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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