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예산 성과금’ 44명에 2천만원 지급
빗물 배수펌프장 등 성과금 지급 대상 9개 사업 선정
 
김희우

남양주시가 44명에게 예산 성과금으로 모두 2천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최현덕 부시장이 주재한 위원회 심사 결과 9개 사업을 펼치면서 예산을 아끼거나 수입을 늘리는데 기여한 것으로 판명됐다.

 

대표적으로 빗물 배수펌프장의 경우를 보면 연간 7천만원가량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전기를 사용하고 있지 않아도 계약 전력의 30%를 기본요금으로 내야 해 계약 전력이 높으면 그만큼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보니 안전기획과 공무원들이 나서서 결국 계약 전력을 낮췄다.

 

더 이상 변압기 설비가 아니라 사용 설비의 용량을 기준으로 계약 전력을 정하면 전기요금을 월등하게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한국전력공사를 여러 차례 찾아 긍정적인 협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음식물쓰레기 개별 종량제기기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보급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수집·운반·처리비용을 아낄 수 있었던 사업도 예산 성과금 지급 대상으로 결정됐다.

 

예산 성과금은 지방재정법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특별한 노력을 펼친 공무원 등에게 예산 절감액이나 수입 증대액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제도다.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사입력: 2017/04/21 [15:2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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