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청·순환철도망 탄력 받나
새 정부 탄생으로 더민주·문재인 ‘경기도 8대 공약’ 수면 위
 
김희우

그간 지지부진했던 지역 역점사업들이 새 정부의 탄생으로 탄력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한 광역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공약한 수도권 광역교통청신설 과제에 눈길이 모아진다.

 

수도권 광역교통청은 국토교통부에서 독립적인 권한과 책임을 갖는 기구로 위상이 정립되면중앙정부 차원에서 법적 권한은 물론이고 예산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수도권 광역 대중교통 문제는 20052월 경기·서울·인천 등 3개 광역 지자체가 설립한 수도권 교통본부에 의지해올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 조합 형태로 법적 권한이 미약해 첨예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데 한계가 분명지면서 수도권 광역교통청 신설 필요성이 크게 제기됐다.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C 3개 노선 건설도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B노선(송도청량리)에 대한 남양주(마석) 연장 가능성에 촉각이 곤두설 것으로 보인다.

 

다른 과제인 수도권 순환철도망구축도 실현 가능성을 넘어 어느 정도 본궤도에 오를지 눈여겨볼 부분이다.

 

수도권 순환철도망은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인천으로 뻗어가는 도시철도 연장선과 GTX 등 방사형 광역철도망을 크게 타원형으로 이어 말 그대로 그물망을 펼쳐 보이겠다는 것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대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경기도 발전과 도민을 위한 경기도 8대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기사입력: 2017/05/10 [10:5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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