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표심도 ‘文’… 41.6% 지지
전국 평균 득표율 웃돌아 文 지지 뚜렷
 
김희우

19대 대선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투표에 나선 남양주 유권자들의 표심도 문 대통령 쪽으로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개표 결과 16579(41.6%)이 문 대통령을 지지해 경기지역 평균 지지율(42.1%)에는 조금 미치지 못했으나 전국 평균(41.1%)을 웃돌았.

 

남양주 유권자들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는 각각 20%가 조금 넘는 지지표를 던졌다.

 

안 후보에게 9248(23.2%)이 투표했는가 하면 홍 후보에게는 8626(21.7%)이 도장을 찍었다.

 

안 후보는 전국적으로 21.4% 득표율로 24.0% 득표율을 보인 홍 후보에 밀렸으나 남양주를 비롯한 경기지역에서는 2%p가량 앞선 22.9% 득표율로 홍 후보를 뛰어넘었다.

 

남양주 유권자들은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 대해서도 각각 6.4%(25471), 6.6%(26319) 지지를 보내 대체적인 표심과 다른 모습을 나타냈다.

 

이밖에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가 0.14%(584),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가 0.05%(210) 득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남양주를 포함해서 경기북부 10개 시·군 유권자들의 표심을 살펴보면 도시와 농촌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고양·남양주·의정부·구리·파주시에서 모두 문 대통령에게 40%가 넘는 지지를 보낸 반면 가평·연천군과 포천시에서는 홍 후보가 30% 이상씩을 득표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양주·동두천시에서는 문 대통령이 1위를 차지하기는 했으나 각각 38.3%, 35.2%를 득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양주 유권자들은 선거인 524245명 중에서 75.9%에 해당하는 397972명이 이번 대선 투표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1335명의 투표가 무효 처리됐다.



기사입력: 2017/05/10 [10:0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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