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릉 덕혜옹주·의친왕 묘 16일부터 개방
덕혜옹주·의친왕 삶 보여주는 사진 36점과 황실 가계도 전시도
 
김희우

 

▲덕혜옹주 묘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이자 고종과 복녕당 양씨 사이에서 태어난 덕혜옹주(19121989)와 고종의 다섯째 아들인 의친왕(18771955)의 무덤이 오는 16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두 묘는 남양주시 금곡동에 있는 사적 제207호 홍·유릉에 자리 잡고 있다. 

 

앞서 지난해 9~11월 동안 임시로 개방된 바 있으며,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맞아 이번에 전면 개방에 이르렀다.

 

다만, 문화재청에서는 안전 문제를 고려해 겨울철인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관람을 통제하기로 했다.

 

덕혜옹주 묘로 향하는 길에는 덕혜옹주와 의친왕의 삶을 보여주는 사진 36점과 대한제국 황실 가계도 등이 전시된다.

 

·유릉은 대한제국 황실 가족의 무덤이 모여 있는 곳이다.

 

고종, 명성황후가 잠든 홍릉(洪陵)과 순종, 순명효황후, 순정효황후를 모신 유릉(裕陵)은 조선 왕릉 중 유일하게 황제릉의 격식에 따라 조성됐다.

 

왕릉 외에도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인 영친왕과 영친왕비가 묻힌 영원(英園), 영친왕의 둘째 아들인 이구가 잠든 회인원(懷仁園) 등이 있다.



기사입력: 2017/05/11 [09:1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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