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포천 고속道 통행료 20일께 결정
당초 남구리IC~신북IC 3천600원보다 200원 낮은 선에서 정해질 듯
 
김희우

 

구리시 토평동과 포천시 신북면 사이 50.54(46차로)를 잇는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오는 20일께 결정될 전망이다.

 

남구리IC~신북IC 구간을 기준으로 당초 책정된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의 1.02배 수준인 3600원이다.

 

여기에 늘어난 총사업비와 물가상승률에 따른 인상 요인, 자금재조달에 따른 인하 요인이 반영돼 통행료가 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미 통행료 산정 작업에 나섰으며, 사업시행자인 서울북부고속도로와 협의를 거쳐 통행료 결정에 이른다.

 

사업비와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당초 책정된 통행료보다 인상이 불가피해지지만, 15천억원 규모로 자금재조달이 이뤄진 바 있어 3600원보다 200원가량 낮은 선에서 통행료가 정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돼온 구리-포천 고속도로 건설은 20129월 착공 이후 약 5년만인 올 630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통행료를 받는 영업소가 본선에 2(동구릉·신북영업소), 본선을 통과하지 않는 진출입로 9곳에 설치된다. 진출입로 영업소에서는 1천원 안팎의 요금이 책정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경기북부에서 처음으로 남-북을 잇는 고속도로로 향후 차례로 안성, 세종시까지 연결된다.



기사입력: 2017/05/16 [10:4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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