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억 주인 가린다… 시·군 경쟁 시작
NEXT 경기 창조오디션에 29개 시·군서 모두 49개 사업 제안
 
김희우

 


올해로
4회째를 맞는 ‘NEXT 경기 창조오디션의 막이 올랐다.

 

경기도가 시·군별 2건 이내로 지난 15일까지 공모 사업 제안·신청을 받은 결과 31개 시·군 가운데 29개 시·군에서 모두 49개 사업을 내놨다.

 

이들 사업은 앞으로 현장심사와 예비심사, 최종적으로 본심사까지 3단계 과정을 거쳐 10개 사업으로 압축된다.

 

경기도는 시·군별 규모와 상관없이 오디션 경쟁이 펼쳐졌던 이전과 달리 올해는 형평성을 고려해 시·군들을 인구 규모에 따라 나눠 1~4그룹별로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현장심사를 통해서 그룹별로 5개 사업, 모두 20개 사업이 선정된다.

 

이어서 614일 예비심사 결과 본선 무대에 진출할 10개 사업이 가려진다. 10개 사업에는 그룹별로 1개 이상의 사업이 반드시 포함된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오디션 본선 무대는 629일 고양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전문가들의 심사와 도민들의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정해진다.

 

경기도는 이보다 앞서 온라인 금융거래 때 해킹을 막는 기술로 활용되고 있는 블록체인(Block chain) 방식을 접목해도민들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는 사전 온라인 투표(620~22)를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NEXT 경기 창조오디션에 걸려있는 상금 규모는 총 440억원으로 이전 시기보다 40억원 증액됐다.

 

1위 자리를 차지하는 1개 사업에 100억원, 22개 사업에는 50억원씩 등 10개 사업이 각각 신청 금액 범위 내에서 상금을 가져갈 수 있다.

 

NEXT 경기 창조오디션은 도지사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주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오디션이라는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공모 사업으로 제기됐다.

 

첫해인 2014년 가평군의 뮤직빌리지, 2015년 광명시의 광명동굴에 이어 지난해에는 남양주시가 세 번째 도전 만에 처음으로 본선 무대에 진출해 1위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슬로라이프 미식(美食)관광 플랫폼 조성사업비로 70억원을 거머쥐었다



기사입력: 2017/05/16 [13:2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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