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천 사업으로 도시 가치 ‘Up’
‘王의 江’ 프로젝트 추진… 생태하천 복원사업 마무리 단계
 
김희우

 

왕숙천에 대한 프로젝트, 8구간에 이르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진행 책임을 맡아 지난 20149월 실시설계 완료 이후 그해 12월 공사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각종 개발행위로 인해 물이 마르는 등 생태 균형을 잃은 도심 하천을 훼손 이전의 상태, 생태가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복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투자되는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모두 합해 228억원 규모에 이른다.

 

이석우 시장은 지난 16일 직접 로드 체킹에 나서 왕숙천을 통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했다. 

 

왕숙천은 생태하천 복원 외에도 하천환경 정비, 고향의 강 사업추진을 위해 총 893억원이 투입돼 기술과 인문이 융합된 하천, ‘랜드마크로 새롭게 태어난다.

 

콘크리트 시설물 철거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후속 2단계로 사업비 167억원이 확보되면 퇴계원 일원 하폭 확장을 통한 생태공간 조성사업으로 이어진다.

 

이 시장은 왕숙천을 둘러보면서 왕숙천을 사이에 두고 구도시와 신도시로 나뉜 진접읍에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순환형 둘레길을 조성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왕숙천 인접 다산신도시~진접지구 구간을 놓고 경기도시공사와 상시적으로 소통, 협업 행정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에서는 홍수 시 붕괴 위험이 없는 강력한 슈퍼제방개념을 경기도시공사에 제시해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는가 하면 경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이 과정에서 직접 주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 경기도시공사가 직접 시공하는 경우 소요되는 사업비 15억원에 대해서 50%를 절감할 수 있는 길을 찾았다



기사입력: 2017/05/17 [09:3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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