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지구 물류센터 사실상 불허
 
김희우

신세계 이마트가 갈매지구에 지으려는 온라인 물류센터에 대해서 구리시가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백경현 시장이 13일 지역주민들의 동의가 없다면 어떠한 인·허가 절차도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사실상 불허 방침을 분명히 했다.

 

앞서 이마트에서는 갈매지구 1-3구역 자족시설용지 내에 온라인 물류센터를 짓고자 올 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땅 16를 사들이는데 이르렀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주거·교육환경 침해와 교통대란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졌다.

 

백 시장은 지난달 직접 LH 서울지역본부를 찾아 유감을 표명했다.

 

나름 계획한 바가 있는데 갈매지구 핵심 땅을 놓고 LH 측이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마트에 물류센터 건립용 땅을 내놓은 행위에 분명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구리시는 해당 부지에 상생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앞으로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 지역주민을 대변하는 갈매지구 민·관 합동검사단, 입주민연합회와 공유하는 등 함께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갈매지구에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을 조성할 계획이기도 하다.

 

먼저 7월 중 착공 예정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해서 갈매동 주민센터, 보건지소, 도서관, 어린이집, 물놀이장 등을 추진 중이다.



기사입력: 2017/06/13 [09:3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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