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타운’ 다산신도시로 기울다
양정역세권? 평내4지구? ‘No’… 지금지구에 법원·검찰청 신설
 
김희우

이른바 남양주 법조타운에 대한 대법원 법원행정처의 저울질이 결국 경기도시공사에서 조성 중인 다산신도시 쪽으로 기울었다는 소식이다.

 

아무래도 필요한 각종 인프라가 빠르게 갖춰지고 접근성도 크게 양호해질 것으로 예상된 데다 특히나 지금지구에 여러 행정기관들이 새롭게 모여들 것이라는 점에서 의정부지법·지검 산하 법원·검찰청이 들어서는데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 듯싶다.

 

애초 유력해보였던 양정역세권은 복합단지 개발이 워낙 지지부진했던 가운데 서강대 남양주캠퍼스 프로젝트가 끝내 무산되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법원행정처의 선택에서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보다 뒤늦게 협동산업단지 일원 평내4지구가 후보지로 제기되기는 했으나, 여기도 개발이 언제 어떻게 본궤도에 오를지 여전히 불투명한데다 사업계획에 공공청사 용지가 포함돼있지 않아 다산신도시에 밀릴 수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 법조타운은 다신신도시 입지가 명확하게 공식화되고 청사 신축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면 내년 3월까지로 문 여는 시기를 못 박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을 국회에서 손봐야 한다.



기사입력: 2017/06/15 [17:0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