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선 전동차 50량 누가 만들까?
철도시설공단, 두 번이나 입찰 일정 변경 끝에 7월13일 개찰 예정
 
김희우

누가 진접선 복선전철 전동차를 만들어 납품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한 전동차 구매 입찰(국제·일반경쟁) 과정이 매끄럽지 못한 실정이다. 

 

지난 4월17일 첫 입찰 공고 이후 입찰 절차 중지 등 가처분 신청으로 인한 판결 일정 탓에 최근까지 두 번이나 변경 공고가 이뤄지면서 애초 지난 1일이었던 개찰일이 이달을 훌쩍 넘겨 7월13일로 밀렸다.

 

따라서 7월7~11일 동안 가격입찰서와 규격제안서 접수 기간을 거치면 개찰 과정을 통해서 과연 누가 수주를 하게 될지 주인공이 가려진다.

 

개찰 결과 낙찰자는 제안서 적격자 중에서 최저가 투찰자로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전동차 납품 기한은 201911월까지로 변함이 없으며, 제작·구매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695억원(부가세 포함) 규모로 설계·추정됐다.

 

전동차는 AC/DC 겸용으로 모두 50(101편성)이 제작돼 서울메트로의 4호선과 코레일의 과천선·안산선, 그리고 진접선(당고개-진접)까지 아우르는 통칭 4호선 노선에 투입된다.

 

철도시설공단에서는 이번 전동차 구매 발주에 앞서서 지난 32공구(별내동-진접읍 내곡리) 노반 건설공사를 위한 시공자 선정을 완료해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 4개 공구 모두 본궤도 선상에 올려놨다 

 

 

2공구에서 노반 건설공사는 금호산업(도급-동서·남진건설)이 시공자로 정해져 철도시설공단과 계약을 맺었다. 총 계약금액은 8643337만원.

 

2공구는 4.633에 이르는 구간에서 역사나 정거장 없이 길이 4.424인 터널 공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진접선 사업추진은 노반 건설과 더불어 궤도와 신호통신 등 후속 공정이 이어지고 이후 시설물 검증과 영업 시운전 과정을 거치면 2019년 말까지 일단락이 될 전망이다.



기사입력: 2017/06/23 [11:0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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