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박물관 9월부터 무료 개방·운영
경기문화재단, 도립 뮤지엄 전면 또는 부분 무료 운영 시행
 
김희우

조안면 능내리에 있는 실학박물관이 전면적인 무료 개방·운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경기문화재단이 관리·운영하는 실학박물관을 비롯해 경기도박물관·백남준아트센터(용인), 경기도미술관(안산), 전곡선사박물관(연천) 5개 경기도립 뮤지엄에서 성인 기준 4천원(도민 1천원 할인)의 관람료를 앞으로 받지 못하게 됐다.

 

다만, 경기도어린이박물관(용인)에서는 놀이시설이 많다는 특성과 요금 수입 규모가 크다는 점 등으로 인해 매월 첫째·셋째 토·일요일(인터넷 예매 하루 3천명 한정)만 제외하고 관람료를 계속 받는다.

 

도의회에서는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이처럼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

 

도립 뮤지엄의 수입 감소분에 대해서는 경기도의 예산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해 6개 도립 박물관·미술관의 관람료 수입은 모두 184천여만원, 이중에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136천여만원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경기문화재단은 도립 뮤지엄 전면 또는 부분 무료 운영을 9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실학박물관은 조선 후기 개혁·실천의 학문인 실학사상을 연구하고 교육·전시할 목적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 바로 옆 4천여대지에 연면적 238m² 규모의 2층 건물로 지어져 200910월 개관에 이르렀다.



기사입력: 2017/07/05 [15:1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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