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 줍는 노인’ 건강·안전 살핀다… 조례 제정 완료
야간 교통사고 방지 식별·보호 장구 등 지원
 
김희우

이른바 파지(폐지) 줍는 노인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원병일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8명이 발의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저소득 주민 지원 조례제정안이 20일 끝난 시의회 임시회 때 원안대로 가결됐다.

 

따라서 조례가 공포되면 먼저 남양주시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저소득 주민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목적으로 지원 시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사람 중에서 차량이 아니라 손수레 등으로 재활용품을 모아 운반하는 차상위 계층 이하로 규정됐다.

 

또 개인별로 연 또는 월 재활용품 수집 횟수, 재산 보유 현황 등을 감안한 일정 기준에 근거를 두고 지원 대상이 정해진다.

 

조례상 구체적인 지원 내용으로는 야간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식별·보호 장구, 재활용품 운반 장비 시설 개선 등을 꼽을 수 있다.

 

조례는 이와 함께 소득이나 재산 수준, 건강 상태 등을 고려했을 때 시급한 지원 가능성을 열어뒀는가 하면 필요한 경우 일정 시간 안전과 건강보호 관련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 본청에서 읍··동의 협조를 얻어 재활용품 수집 저소득 주민 실태를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사입력: 2017/07/20 [17:0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