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철수, 언론개혁과 대단히 거리 먼 인물”
언론개혁시민연대, 국민의당에 내정 철회 요구
 
김희우

 

표철수 국민의당 남양주을 지역위원장이 국민의당 몫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후보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 언론개혁시민연대에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표 위원장을 겨냥해 국민들이 바라는 언론적폐 청산, 언론개혁과 대단히 거리가 먼 인물이라고 잘라 말했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표 위원장 내정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7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당이 온갖 잡음을 일으킨 끝에 이미 부적합 평가를 내렸던 표철수로 결론을 내렸다재공모까지 거쳤는데 도로 표철수라면 국민의당은 언론개혁에 참여할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표 위원장 이전에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를 염두에 뒀다가 그의 막말 이력등이 논란이 되자 내정을 취소한 바 있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이어 표 위원장이 지나온 길을 크게 문제 삼았다.

알려졌다시피 10년 전 언론 현장을 떠나 정치권에 이리저리 몸담아 온 인사라고 지적한 뒤 “2007년 대선 때 박근혜 캠프에 합류한데 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일하다가 2012년부터 안철수 캠프에서 공보단장 등을 역임했다면서 미디어 정책 전문가가 아니라 공보 담당 정치인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국민의당이 언론개혁을 공약한 만큼 여당보다 더욱 개혁성이 강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인물을 추천해 언론개혁 경쟁을 펼치길 기대했는데 그 기대를 저버렸다“‘캠프 출신 보은인사는 새 정치가 아니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기사입력: 2017/07/09 [10:5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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