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줍던 할머니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 자수
지난 12일 도농동서 사고 낸 뒤 16일 오후 스스로 경찰서 찾아
 
김희우

90대 할머니를 오토바이로 치고 그대로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스스로 경찰서를 찾은 A(20·무직)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차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새벽 4시쯤 도농동의 한 주택가에서 폐지를 줍던 B(91·)씨를 치고 별다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뼈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쳐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서에서 무면허 상태에서 무등록 오토바이를 몰다 사고가 나서 두려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건 당시 A씨와 함께 오토바이에 타고 있었던 여성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7/07/17 [10:3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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