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좌석 예약 확대된다
경기도, 시범 운영 모니터링 이후 내년 1월부터 운행 노선 확대
 
김희우

출근 때 전쟁’을 피할 수 없는 광역버스와 광역급행버스(M버스)에 대한 좌석 예약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미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이달 들어 4~13일 사이에 화성 M4403, 용인 8100, 김포 G6000번과 M6117번 등의 순서로 4개 노선에서 시범적으로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좌석 예약 서비스는 모바일 예약 전용 앱을 통해서 미리 좌석을 예약하고 나서 버스에 탑승한 뒤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모바일 앱은 미리 예약한다는 의미를 담은 ‘MiRi’로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아 회원으로 등록하면 된다.

 

경기도는 좌석 예약 서비스가 정착되면 출근 때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바쁜 출근 시간에 정거장을 거슬러 올라가 탑승해야 하는 이용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약석에 비예약자가 먼저 앉아있는 경우 등 초기에 예상되는 갈등의 소지나혼란과 관련해서는 시범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최소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예약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 운행 시간대를 확대하거나 2층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기도 하다.

 

도와 국토부는 올 9월까지 시범 운영 모니터링을 진행, 이를 토대로 확대 계획을 세워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행 노선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7/07/17 [15:4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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