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 잠든 사대부를 찾아서’ 지역학 기록 추진
남양주문화원, 11월이면 연구 자료 공개… 남양주 문화 발굴도
 
남양주뉴스

남양주문화원(원장 이보긍)이 남양주에 분포돼있는 문화유적들을 의미 있게 엮어내고자 남양주에 잠든 사대부를 찾아서라는 지역학 기록사업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다.

 

남양주시의 지원을 받아 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이미 올해 초 연구 작업에 착수해 11월이면 홈페이지와 각 읍··동 등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연구 자료를 공개하게 된다.

 

문화원 측은 삼국시대부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던 남양주는 조선시대 한양 인근 지역이라 왕에 얽힌 많은 설화들을 가지고 있으며, 천마산·불암산과 한강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지리적으로 명당에 속하다보니 왕릉과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사당 42개가 분포돼있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성리학의 영향으로 집짓기 전에 사당을 먼저 세웠는데, 사당을 연구해보면 남양주에 거주했던 조선시대 인물들과 영향을 주었던 나라들, 그리고 왕조실록에 없는 숨겨진 역사 이야기까지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양주문화원에서는 남양주 문화 발굴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에 산재해있는 유·무형 유산을 적극 활용해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다른 지역에는 방문 욕구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7/07/25 [11:4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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