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야생 멧돼지와 ‘전면전’
기존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5개 반 43명으로 증원해 주·야간 지속
 
김희우

남양주 곳곳에서 야생 멧돼지와의 전면전이 펼쳐지고 있다.

 

야생 멧돼지들이 수확철로 접어든 농작물 피해의 주범인데다 개체 수가 늘어나 농가뿐만 아니라 도심지까지 내려와 시민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보니 남양주시가 대대적으로 포획 활동에 나섰다.

 

야생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의 경우 하루 평균 7~8건씩 생활불편 8272민원센터로 접수되고 있다.

 

옥수수나 고구마는 물론 복숭아 등 과일까지 농가들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는 넓은 면적을 고려해 기존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5개 반 43(엽총 43)으로 증원, 권역별로 편성해 주·야간 지속적으로 포획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들어 이달 현재까지 야생 멧돼지에다 고라니까지 모두 357마리를 포획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지까지 내려온 야생 멧돼지를 발견해 신고하면 가까운 경찰지구대(파출소)에서 긴급 출동한 경찰관과 포획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농작물 피해 신고 등은 24시간 신고가 가능한 생활불편 8272민원센터(080-590-8272)로 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7/08/07 [11:3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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