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개막!
시, ‘음식·도시·건강’ 주제로 26일까지 닷새간 개최
 
김희우

 


슬로라이프, 생활이 되다’(Slow Life into Living)라는 슬로건을 내건 2017 슬로라이프 국제대회가 2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막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슬로라이프의 빛과 바람이라는 제목의 창작 한국무용과 40여개국 세계인의 슬로라이프 영상으로 시작됐다.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황민영 사단법인 식생활교육 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의 개막 선언과 함께 시민들이 한꺼번에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개막식에는 이석우<사진> 시장과 박유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성훈 전 장관 등이 참석했다.

 

특히 슬로시티 창시자로 잘 알려진 파올로 사투르니니와 세계 각국 대사관 관계자 등도 함께해 개막식 자리를 빛냈다.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이석우 시장은 환영사에서 만물은 자기만의 속도가 있는데 우리는 이를 지키지 않아 큰 피해와 괴로움을 당한 경험이 있다슬로라이프는 무조건 천천히 가자는 것이 아니라 제 속도를 지키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개막 특별공연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 씨의 ‘5R 패션쇼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음식·도시·건강을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미식(美食)관광체험관, 굿라이프관, 파머스마켓, 세계거리음식, 음식문화거리, 슬로레스토랑 등을 통해서 다채로운 체험·전시·공연·학술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한곳에서 식재료를 사고 요리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인 그로서리 레스토랑(Grocery Restaurant) 등 슬로라이프 도시 모델도 경험할 수 있다.

 

세계 식() 트렌드를 이끄는 특급 호텔 셰프들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식재료를 소개하고 홈메이드 요리를 시연하며 특급 레시피를 알려준다.

 

이밖에도 인기 셰프 오세득, 칼럼니스트 황교익과 함께하는 전국 요리경연대회, 방송인 서경석·최태성의 슬로라이프 강연이 준비돼있으며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친환경 축산물과 전국에서 올라온 곡물, 과일, 전통식품 등 한가위 선물을 살 수 있다.

 

2017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프로그램과 공연 일정은 홈페이지(http://slowlifefestiva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면 가격의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는 2013년부터 매년 가을 국제대회와 국내대회로 번갈아 슬로라이프 대회를 열고 있다. 2013년 슬로푸드 국제대회로 시작해 2015년에는 슬로푸드에 일상생활·문화까지 더해 확대한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로 이름을 바꿨다.



기사입력: 2017/09/22 [16:25]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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