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버스운전사 4천명 양성
경기도, 우선 올해 시범사업으로 만50세 이상 60세 이하 60명 양성
 
성우진

경기도가 만성적인 버스 운수종사자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까지 4천명에 이르는 버스운전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26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교통안전공단,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 등과 중장년층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연간 1천명씩 모두 4천명의 버스운전사를 양성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 시범사업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만50세 이상 60세 이하 60명가량을 양성할 예정이다.

 

도는 1종 대형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비와 연수비용을 지원한다. 규정상 버스 운수종사자는 1종 대형 면허 취득 후 1~2개월 정도 연수교육과 도로연수를 받아야 한다.

 

도는 버스운전사 1천여명이 교통안전공단의 안전체험 교육을 받도록 해 버스 안전성과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기도 하다.

 

중장년층 버스운전사 양성 사업은 졸음운전 사고 발생에 따른 대책의 하나로 만성적인 수급 문제를 해결하면서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제기됐다.

 

지난 6월 기준으로 경기도의 버스 1대당 운전사 수는 1.66명으로 서울시 2.24, 인천시 2.36명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버스운전사에게 적정한 휴식을 보장할 수 있는 버스 1대당 2.0명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입력: 2017/09/26 [16:2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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