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라이프 국제대회 닷새간 37만명 육박 ‘흥행’
대회 조직위 “당초 목표했던 30만명 뛰어넘어”
 
김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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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만에 다시 열린 2017 슬로라이프 국제대회가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개막일인 22일부터 닷새간 36만명 넘게 다녀가 지난 대회 때 열흘간 40만명이 방문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 대회가 흥행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최종적으로 367414명이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 대회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목표했던 30만명을 뛰어넘었고 많은 내국인과 함께 외국인 관람객도 21697명이 다녀갔다는 것이 조직위의 설명이다.

 

관람객은 개막일인 2255천명에 이어 주말인 239만명으로 늘어 24일 가장 많은 13만명을 기록했다.

 

조직위는 올해 대회 슬로건을 슬로라이프, 생활이 되다’(Slow Life into Living)로 정하고 일상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119가지 슬로라이프 콘텐츠를 선보였다.

 

메인 행사장인 미식관광 체험관에서는 이란, 아제르바이잔, 스페인, 요르단, 이집트, 베트남, 필리핀, 폴란드, 알제리, 이탈리아 등 10개국 주한대사 부부나 관계자, 유학생 등이 자국의 가정식과 밥상문화를 소개했다. 

 

개막식 특별공연으로 펼쳐진 ‘5R 패션쇼도 세계적인 이상봉 디자이너가 청년 디자이너들과 손잡고 친환경 소재나 재활용 소재, 폐비닐처럼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소재 등으로 만든 옷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남양주시는 2013년 슬로푸드 국제대회로 시작해 2015년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로 이름을 바꿨다.

음식에 일상생활·문화까지 더해 대회의 개념을 확대한 것이다

 

2017 슬로라이프 국제대회에 소요된 예산은 시비 12억원을 비롯해 국비 5억원과 도비 10억원, 운영수익 3억원 등 총 3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입력: 2017/09/27 [17:1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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