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暴’ 27.5%↑… 김한정 “간접 폭력 대책도 시급”
지난해 경기지역 학교폭력 발생 건수 총 5천627건
 
김희우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학교폭력건수가 1년새 2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상임위 자리를 옮긴 김한정(더민주·남양주을) 의원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역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총 5627건에 달했다.

 

20154413건보다 1214건 늘었다. 가해 학생이 5887명에서 7696명으로 1809, 피해 학생은 5110명에서 6415명으로 1305명 증가했다.

 

지난해 학교폭력은 중학교에서 32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고등학교 1962, 초등학교 673건 등이었다.

 

특히 고등학교 폭력의 경우 20151354건보다 608건 늘어 중학교, 초등학교보다 증가 폭이 컸다.

 

학교폭력 유형은 폭행 2869, 인터넷 음란·폭력·사이버따돌림 622, 명예훼손·모욕 451, 협박 312, 따돌림 160건 등의 순이다.

 

이중 인터넷 음란·폭력·사이버따돌림은 2015년보다 61%나 늘었다.

 

학교폭력위원회는 총 5441건을 심의해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로 가장 많은 3711명에 대해 서면 사과를 결정했다.

 

또 가해 학생 27명이 퇴학으로 학교를 떠났고 546명은 전학 조치됐다.

 

김 의원은 “SNS 사용이 늘면서 인터넷상 폭력이 급증했다면서 직접적인 폭력뿐만 아니라 온라인상 간접 폭력에 대해서도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7/09/30 [14:0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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