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67곳 ‘금연아파트’ 지정
지난달까지 19개 시·군 4만4천142가구… 흡연하면 과태료 10만원
 
성우진

지난달까지 경기도내에서 67개 아파트단지가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19개 시·군에 분포돼있으며 가구 수로는 모두 44142가구에 이른다. 다만, 이들 아파트 중에서 과태료 부과가 이뤄진 곳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경기도가 201510월 전국 광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금연활동 실천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환경조성 조례를 시행하면서 가능해졌다.

 

조례는 아파트 공동공간(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이곳에서 담배를 피우면 시·군별 조례에 따라 10만원 이내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연구역 지정은 아파트 거주 가구의 5분의 3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주민의견 조사서를 포함한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를 시장·군수에게 제출하면 시장·군수가 이에 대한 검토결과 보고서 및 금연구역 관리계획을 도지사에게 내고 도지사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신청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지정된 금연구역은 안내표지판 설치를 통해 아파트 주민과 외부 이용자에게 공지된다.

 

지난해 9월에는 경기도 조례와 같은 내용으로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되기도 했다.



기사입력: 2017/10/08 [13:35]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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