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연봉’… 경기도 8번째
전국 평균보다 750만원 더
올해 1인당 의정비 총액 4천562만원
 
김희우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받고 있는 1인당 연간 의정비 총액이 전국 기초의회 평균(3814만원)보다 750만원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6명의 시의원들은 올해 1월부터 매달 380만원가량씩을 의정비로 지급받고 있다.

 

의정비 중에서 고정급여라고 할 수 있는 의정활동비는 매달 110만원씩 연간 1320만원으로 변함이 없다.

 

여기에 직무활동에 대한 월정수당 2701600(3242만원)을 더해 올 한해 모두 4562만원에 이르는 의정비를 받는다.

 

올해 월정수당은 지난해 2655200(3186만원)에서 46400(556800) 인상된 것이다.

 

이렇듯 시의원들이 받는 연간 의정비 총액은 경기도 31개 시·군으로 범위를 좁히면 8번째로 많은 규모다.

 

수원(4922만원), 성남(4835만원), 안산(4723만원), 고양(4674만원), 화성(4653만원), 부천(4599만원), 용인(4586만원) 다음에 자리를 잡았다.

 

이중에서 성남, 고양, 부천 등 3곳은 올해 의정비를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

 

이밖에도 안양(4479만원), 시흥(4470만원), 김포(4355만원), 평택(4189만원), 오산(4123만원), 군포(496만원), 의정부(489만원), 과천(449만원), 이천(438만원), 하남(418만원)까지 경기도에서 절반이 넘는 기초의회가 4천만원대의 의정비 총액을 기록했다.

 

의정비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지방선거가 있는 해 새롭게 의회가 꾸려지면 이때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거쳐 의원의 임기 4년간 지급 수준이 결정된다.

 

2014년 당시 남양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는 2009~20146년간 동결 이후 2015년 의정비 인상을 결정하면서 지난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은 해마다 지역주민 의견수렴 없이 지방공무원의 보수 인상률에 준해 월정수당을 자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시의회에서는 올해 의정비 인상을 위해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 조례를 개정하면서 구속 등으로 인해 사실상 의정활동을 수행하지 못하는 의원에게는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하도록 한 바 있다.



기사입력: 2017/10/11 [14:05]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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