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 가곡리에 ‘야생동물보호센터’
경기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출… 21억 들여 2019년까지 조성
 
김희우

경기도가 남양주에 야생동물보호센터를 조성한다.

 

화도읍 가곡리 46530면적의 도유지에 2019년까지 조성하기로 하고 도의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출했다.

 

정확한 위치는 너구내고개 교차로 넘어 가곡리 179-3 일대로, 인근 주민들이 아파트와 가깝고 전염병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반발해 당초 가곡리 산103-1 일대에서 변경됐다.

 

조성 면적과 구조물 수도 줄어들어 사업비 규모가 총 30억원에서 국·도비 절반씩 21억원으로 작아졌다.

 

센터에는 본관 건물(870)과 더불어 포유류재활훈련장(300), 조류재활훈련장(120), 물새류보호사(115), 맹금류보호사(120), 일반조류보호사(320), 포유류보호사(270), 다목적보호사(200) 등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공유재산관리계획이 확정되면 올
12월 토목과 건축공사를 발주·착공해 2019년이면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도는 축산위생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가 평택에 있어 경기북부지역 야생동물에 대한 신속한 구조와 치료 등이 어렵다고 판단, 북부야생동물보호센터를 따로 조성하기로 했다.

 

북부야생동물보호센터에서는 비무장지대(DMZ) 내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등의 생태 서식특성에 대한 연구도 이뤄질 전망이다.

 

도는 야생동물에서 유래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을 모니터링하고 조기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는가 하면 센터에서 보호·재활 중인 야생동물들을 활용해 생태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7/10/12 [10:5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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