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 교통주권’ 선언
“서울까지 20분… GTX B노선 박차”
 
김희우

인천시가 720분 만에 서울에 도달할 수 있는 교통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건설을 ‘2018 교통주권 핵심과제 실천계획의 중점사업 중 하나로 꼽아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시는 GTX B노선이 인천 송도와 서울역을 20분대 생활권으로 묶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GTX B노선 건설은 지난해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데 이어 기획재정부의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 실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진행하고 있는 예비타당성 조사는 내년 하반기 중 완료돼 이때 경제성을 비롯한 타당성이 확보되면 설계와 착공 등의 과정을 거쳐 2025년 개통이 가능하다는 것이 인천시의 설명이다. 

 

▲GTX B노선 건설은 연장이 80.08㎞, 정거장은 신설되는 10곳을 포함해 13곳에 설치된다. 80.08㎞ 중에서 22.86㎞ 구간은 망우-마석 경춘선을 공용하고, 경춘선 전철이 용산역까지 연장 운행할 수 있는 중앙선 용산-망우 2복선화 사업을 대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GTX
는 지하 50m 터널에서 평균 시속 100km로 달리기 때문에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6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GTX B노선은 송도에서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약 80km 구간에 건설된다.

 

사업비는 보상비 2480억원 등 모두 5938억원 규모로 추산됐으며 33935억원에 이르는 민간투자비를 포함하고 있다.

 

나머지는 광역철도로 건설되는 만큼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국고와 지방에서 각각 70%(17572), 30%(7531) 비율로 분담하게 돼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내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 이후 기본계획 수립, RFP(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 설계, 착공 과정을 거쳐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기사입력: 2017/11/07 [14:4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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