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어떻게 조성되나
 
김희우

산업 기반이 취약한 구리·남양주에 보상비 1201억원, 공사비 242억원, 부대비 268억원 등 사업비 1711억원 규모의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구리·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경기도의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지로 양주시와 함께 선정됐다.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는 구리시 사노동 일대 219800와 인접한 남양주시 퇴계원면 일대 72200292에 들어선다.

 

현재 개발제한구역인 자연녹지지역이라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요구된다.

 

이어 구리도시공사와 남양주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비 1711억원의 49% 지분을 갖고 참여해 51% 지분을 갖는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과 사업화 방안 용역을 시작으로 해서 201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신청, 개발제한구역 해제, 2020년 실시계획 인가 신청, 2021년 토지 보상, 2022년 공사 착공, 2026년 준공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에는 미래 성장을 이끌 IT(정보통신), BT(바이오), CT(문화), NT(나노) 등 지식산업단지와 주거·복합시설이 조성된다.

 

구리·남양주시는 도로 등 기반시설 비용과 각종 부담금을 지원, 기업들의 조기 입주를 위해 분양가를 최대한 낮춰 용지를 공급하고 준공 후 3년 이내 미분양 시 적극 매입할 계획이다.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는 12820명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17717억원 규모의 직접적 파급 효과와 연간 6428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양시(일산)를 잇는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는 당초 남양주, 구리, 의정부, 양주 등 4개 지자체가 유치 의사를 밝혔으나 남양주시와 구리시가 공동 유치에 합의한데 이어 의정부시가 양주시를 지지하면서 2파전 양상으로 경쟁이 펼쳐졌다.



기사입력: 2017/11/14 [08:10]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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