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넘은 내년 일반회계 예산 어디어디 쓰이나
역시 보건·복지 사업에 가장 많은 3천112억 편성
 
김희우

남양주시가 편성한 내년 본예산안 중 1조원이 넘는 11366억원 규모의 일반회계 예산은 과연 어디어디에 쓰일까?

 

이석우 시장은 지난 20일 시의회에서 열린 정례회 본회의에 출석해 사회복지비가 일반회계 기준 45%에 달하는 등 복지 예산과 법적·의무적 경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그 어느 때보다도 효율적인 재원 배분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힌 뒤 광역철도 건설 등 계속사업 추진과 체육시설·공원 등 행복텐미닛 인프라 확충, 행정플랫폼 첨단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역점을 둬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내년 예산편성 설문조사 결과 교육과 사회복지 분야에 앞서 중점 투자가 필요한 분야로 선정된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분야를 살펴보면 고용 촉진과 일자리 창출 117억원, 중소기업 지원 69억원 등이 반영됐다.

 

·축산 등의 영역까지 포괄하면 모두 494억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대비 100억원가량의 사업비가 증액됐다.

 

역시 보건·복지 서비스 부문에 분야별 쓰임새 중에서 가장 많은 3112억원이 책정됐다.

 

주요 사업별로 나누면 장애인 및 노인복지 증진 2154억원, 기초생활 보장 및 저소득층 생활안정 627억원, 공공보건 강화 및 시민건강 증진 282억원, 국가 보훈 관리·지원 49억원 등이다.

 

이어 교육·보육 분야에 2424억원이 편성돼 보육 및 가족지원(1818), 여성 및 아동복지 증진(369), 교육환경 개선 및 학교급식 지원(176) 등의 사업에 배정됐다.

 

공공행정과 시민안전 분야에도 2천억원이 넘는 2348억원이 책정됐으며 이중 2268억원이 공공행정 예산안으로 잡혔다.

 

도시 분야로 눈을 돌리면 대중교통 육성·지원과 별내선·진접선 복선전철 건설에 각각 255억원과 123억원, 사통팔달 도로망을 위해서는 조안IC 설치 및 지방도 개설 117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118억원 등 464억원이 편성됐다.

 

도시 분야에는 생활폐기물 처리(467),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299), 도시개발 및 기반 조성(199), 공원 조성·관리(185), 하천 정비(81) 등 이른바 에코도시 조성 부문 1242억원까지 더해 220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체육시설을 확충·운영하는데 513억원,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고 운영하는데 148억원, 문화예술을 진흥하고 관광기반을 확충하는데 124억원 등 행복텐미닛 기반 구축을 위해서 785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이러한 내년 본예산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심사·의결이 이뤄지면 확정된다.



기사입력: 2017/11/21 [09:0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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