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 늘었지만 재정자립 ‘40% 밑’
올해 39.8%→내년 34%… 남양주시 살림살이 ‘의존성’ 심화
 
김희우

남양주시가 내년 본예산안 규모를 일반회계 11366억원 등 모두 13871억원으로 증액 편성했지만 재정자립도 40%대 복귀에는 이르지 못했다.

 

오히려 올해보다 수치가 더 떨어져 의존성이 심화됐다.

 

재정자립도는 일반회계에서 자체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올해의 경우 본예산 기준으로 일반회계 세입 9619억원 중에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묶었을 때 35.4%, 추가로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까지 한데 묶어 39.8%를 기록했다.

 

하지만 내년에는 크게 잡아야 34%가량의 재정자립 수준으로 출발하게 됐다.

 

자체수입보다 의존재원 쪽에서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도비보조금이 각각 크게 늘어난 것이다.

 

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으로 각각 310억원, 624억원을 편성해 올해 당초 대비 220억원 넘게 자체수입 규모를 키웠을 뿐 나머지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올해 당초 대비 169억원 줄어든 250억원을 계상했다.

 

이렇듯 남양주시의 재정자립도는 대도시 위상에 걸맞지 않게 여전히 낮은 편이지만 재정 건전성 측면에서는 큰 걱정이 없는 상태다.

 

지방채 잔액 18억원을 상환, 올해 지방채 원금 209억원에다 이자 7억원까지 모든 빚을 털어내 채무 제로(Zero)’를 선언했다.



기사입력: 2017/11/24 [15:3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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