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별 공공 체육시설 면적 최대 58배 차이
공공 체육시설 도민 1인당 평균 공급 면적 2.06㎡
 
성우진

경기도내 시·군별 1인당 공공 체육시설 면적이 최대 58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7일 내놓은 공공 체육시설 균형 배치 및 이용 활성화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도와 31개 시·군이 운영하는 공공 체육시설이 모두 1279곳으로 집계됐다.

 

게이트볼장 277, 축구장 196, 테니스장 162, 구기체육관 127, 생활체육관 97, 수영장 77, 야구장 59곳 등이다.

 

이들 공공 체육시설의 도민 1인당 평균 공급 면적은 2.06.

 

·군별로는 여주시가 9.99로 가장 넓었고 하남시(9.11)와 가평군(8.88) 등도 평균치를 웃돌았다.

 

반면 군포시의 경우 0.17로 여주시의 58분의 1에 불과했다.

 

광명시(0.26), 안양시(0.56), 남양주시(0.59) 등도 평균치를 밑도는 열악한 수준을 보였다.

 

반경 2내에 생활체육관이 없는 곳에 사는 인구가 508만명에 달했고 양평군의 경우 이 같은 사각지대가 830나 됐다.

 

또 주거지에서 반경 5내에 수영장이 없는 인구도 186만명이었고 양평군의 사각지대는 797였다.

 

장애인 공공 체육시설도 10개 시·12곳에 불과해 장애체육인선수 236, 장애인 52만명이 이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보고서는 2026년이면 10세 이상 도내 체육활동 인구가 915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는데 헬스 104만명, 수영 647천명, 축구 436천명, 요가 406천명 등이었다.

 

도는 이번 보고서를 활용해 향후 공공 체육시설 건립 시 시·군별로 균형적으로 배치하고 종목별로도 고려할 계획이다.

 

공공 체육시설(2.06)에 공원·약수터 등 간이 체육시설까지 합할 경우 도민 1인당 공급 면적이 4.05인데 2022년까지 5.73로 늘릴 방침이다.



기사입력: 2017/12/07 [10:1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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