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대상지 68곳 선정
경기지역 8곳 ‘최다’… 남양주에서도 LH 제안 금곡동 일원 ‘중심시가지’ 유형
 
김희우

정부가 14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전국적으로 68곳에 이르는 지역을 ‘2017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전체의 12%에 해당하는 도내 6개 시 8개 지역이 사업 대상지에 포함돼 16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최다 선정 지역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사업 대상지는 5개 유형 가운데 먼저 소규모 주거 정비를 위한 우리동네살리기로 고양시(원당동)와 안양시(박달동)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또 주거지 기반을 정비하는 주거지지원으로 안양시(명학동)와 광명시(광명5),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거지 정비를 혼합한 일반근린으로 고양시(화전동)가 각각 선정됐다.

 

나머지는 상업과 관광 목적의 중심시가지유형으로 수원시(매산동), 시흥시(정왕동)와 함께 남양주시가 포함됐다.

 

남양주에서는 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와 협의해 제안한 금곡동 일원 20면적 규모의 주로 국·공유지를 활용한 복합개발계획이 현실화된다.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시티형 도시재생, 원도심 역사문화재생 사업추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스마트 시티형 도시재생 사업에는 추가 사업비와 컨설팅 등이 지원될 전망이다.

 

경기도에서는 역세권 및 산업단지 중심의 경제기반사업은 없으며, 이번에 선정된 지역에 앞으로 3~5년간 국비 850억원과 지방비 566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 대상지들은 내년 2선도지역으로 지정되고 활성화 계획이 수립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도시재생 뉴딜은 현 정부 임기 5년간 노후하고 쇠퇴한 지역 500곳의 환경을 개선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주요 과제 중 하나다.



기사입력: 2017/12/14 [16:4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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